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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앞두고…與정청래 "당원주권·1인1표 시대 만들 것"

머니투데이 김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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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다자외교 전략'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다자외교 전략'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주권시대에 걸맞는 당원주권시대, 1인1표 시대,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당 의사결정에 당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구조와 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시도당연석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더 유능하고 강한 정당이 되려면 당원들의 자부심이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17개 시도당 위원장들도 함께 했다.

정 대표는 "정당은 선거를 통해서 국민들 평가 받고 다시 국민 신임을 얻는다"며 "정당 활동을 하시다보면 알겠지만 거의 매년 선거가 있다. 크고 작은 선거 중에서 어렵지 않은 선거가 어디 있겠나. 모든 선거는 다 어렵다. 그만큼 민심을 얻는 것이 어렵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방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며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가 성공적으로 나가는데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2·3 내란을 거치면서 아직 국민의힘은 극우 아스팔트 정당과 절연을 못한 것 같다"며 "국민의힘 내부 구성원이 내란에 연루됐다는 것이 사실로 확인되고 기소되고 재판도 유죄로 확정된다면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심판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 내부 사정은 그렇다 치고 그것이 우리의 반사이익으로만 승리를 기대할 수 없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인물이면 인물, 정책이면 정책 무엇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우리 능력으로 자력으로 국민들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일, 지역별 맞춤 정책을 찾아내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일, 우리 시도당 위원장님들께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겠다고 약속을 했다"며 "지방선거 승리는 공정한 경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의 손발이 맞아야 시너지 효과가 나고 국민 피부와 닿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에 확실히 승리해서 이재명 정부의 승리를 강력히 뒷받침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민주당 1인1표 당원주권 개혁, 올해 안 마무리'라고 적힌 기사를 첨부한 뒤 "당원주권시대를 올해 안에 이루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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