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사랑의 역설’ 표현한 정규 1집 트레일러…새로운 챕터 시작

엔믹스. 사진lJYP엔터테인먼트

그룹 NMIXX(엔믹스)가 정규 1집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하고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예고했다.

NMIXX는 10월 13일 첫 정규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Blue Valentine’(블루 밸런타인)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NMIXX 공식 SNS 채널에 신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번 트레일러는 단편 영화와 패션 필름을 결합한 듯한 영상미로 몰입도를 높였다. 영상은 ‘LOVE / HATE’ 문구와 같이 대조되는 상황과 표현이 강조됐다. 미소와 눈물이 오가는 멤버들의 얼굴 표정처럼 서로의 볼을 쓰다듬고 장난을 치다가도 어깨를 짓누르는 드라마틱한 장면들이 펼쳐진다.

사랑의 양가감정을 그린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NMIXX가 어떤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일지 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NMIXX는 타이틀곡 ‘Blue Valentine’을 필두로 ‘SPINNIN’ ON IT‘(스피닌 온 잇), ’Phoenix‘(피닉스), ’Reality Hurts‘(리얼리티 허츠), ’RICO‘(리코), ’Game Face‘(게임 페이스), ’PODIUM‘(포디움), ’Crush On You‘(크러시 온 유), ’ADORE U‘(어도어 유),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 ’O.O Part 1 (Baila)‘(오오 파트 1 (바일라)), ’O.O Part 2 (Superhero)‘(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까지 총 12곡이 수록된 알찬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육각형 걸그룹‘ 진가를 발휘한다.

특히 해원이 ‘PODIUM’과 ‘Crush On You’, 릴리가 ‘Reality Hurts’ 작사에 손을 더해 특별한 감성을 뽐냈다.

한편 NMIXX는 10월 13일 오후 6시 정규 1집 ‘Blue Valentine’과 동명 타이틀곡으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오는 11월 29일과 30일에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관객과 만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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