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故 전유성, 6년 전 데뷔 50주년…강원래도 휠체어 타고 함께 했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개그계 대부’ 전유성이 떠난 지금, 6년 전 데뷔 50주년 공연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당시 무대에는 강원래를 비롯해 수많은 후배와 동료들이 함께하며 전유성의 발자취를 기렸다.

2019년 4월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전유성의 쑈쑈쑈: 사실은 떨려요’는 블루스퀘어를 비롯해 전주·제주 등 전국을 돌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연에는 김학래, 최양락, 김지선, 전영록, 졸탄 멤버 등 개그계 후배들이 총출동했으며, 가수 노사연·전인권, 배우 박중훈, 마술사 최현우 등 각계 스타들도 무대에 힘을 보탰다.

사진=DB

사진=DB


특히 강원래는 휠체어를 탄 채 무대에 올라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함께 자리를 빛낸 후배들은 “전유성의 영향이 지금의 코미디 안에서도 숨 쉬고 있다”, “늘 질서를 깨뜨리는 파격을 보여준 선배였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사진=DB

사진=DB


사진=DB

사진=DB


당시 전유성은 “50주년이 됐다는 걸 주변 스태프에게 듣고서야 깨달았다. 사실은 지금도 떨린다”며 소회를 전했다. 또 “내 이름만으로 표가 팔릴 것 같지 않아 후배들을 설득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DB

사진=DB


사진=DB

사진=DB


사진=DB

사진=DB


사진=DB

사진=DB


한편, 故 전유성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거행된다. 유족으로는 딸 전제비 씨가 상주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2. 2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논란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논란
  3. 3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송성문 샌디에이고 계약
  4. 4손흥민 볼리비아 프리킥
    손흥민 볼리비아 프리킥
  5. 5오세훈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오세훈 강북횡단 지하고속도로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