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4 °
OSEN 언론사 이미지

"이제 시작이다" 김천 김이석,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좋은 선수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파"

OSEN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OSEN=고성환 기자] 김천상무 김이석(27)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소감을 전했다.

김이석은 지난 14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R 강원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그는 100경기 출전에 대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운동장 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부모님과 형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김이석의 버팀목 가족

김이석은 100경기 출전 후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으로 가족을 꼽았다. 그는 “어릴 적부터 항상 많은 도움과 지원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축구선수의 길을 걷는 친형 김우석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친형 덕분이다. 형과 함께 축구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프로선수까지 꿈꾸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이석의 친형 김우석은 대구FC, 강원FC 거친 뒤 현재는 당진시민축구단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김이석은 “먼저 프로선수가 된 형에게 영향을 받았다. 선수로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친형은 부모님과 함께 가장 먼저 생각이 난 사람이다”라고 형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 김이석의 군생활 바람, “좋은 선수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파”

김이석은 축구를 하며 가장 행복한 순간에 대해 특정한 장면을 꼽지는 않았다. 그는 “매 경기 팀과 함께 경기를 준비하고, 운동장에 나가서 최선을 다하고, 승리하며 팬 여러분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때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최선임 기수가 전역을 앞둔 현재 본격적인 김천상무 생활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김천상무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이 선수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선수로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성장하며 행복하게 축구하는 것이 내 다짐이다”라고 생각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팬을 향해 인사했다. “항상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팬 여러분께서 더 즐겁게 응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즐거운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7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K리그1 31R 홈경기 킥오프 전 김이석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한다.

※ 김이석 시즌별 K리그 출장 기록(100경기 기준)


-2021 : 안산그리너스 10경기

-2022 : 안산그리너스 16경기 / 김포FC 13경기 2골

-2023 : 김포FC 35경기 4골

-2024 : 강원FC 18경기 2골 2도움

-2025 : 강원FC 3경기 / 김천상무 5경기 1골

/finekosh@osen.co.kr

[사진] 김천상무 제공.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민종 미우새 논란
    김민종 미우새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
  3. 3차태현 성격 논란
    차태현 성격 논란
  4. 4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5. 5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윤태영 웰터급 챔피언

OSE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
"이제 시작이다" 김천 김이석,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좋은 선수들과 좋은 추억 만들고파" : zu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