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이시원, 채 상병 특검 출석...‘이종섭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 조사

한겨레
원문보기
이시원 전 대통령 공직기강 비서관이 지난 2일 오후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이시원 전 대통령 공직기강 비서관이 지난 2일 오후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3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최현수 기자 emd@hani.co.kr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에 26일 오전 출석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 도피성 임명 의혹과 관련하여 직권남용 및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이 전 비서관은 이날 오전 9시24분께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 들어선 뒤 “이종섭 장관 주호주대사 임명 과정에 대통령 지침 있었나”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인사 검증 자체적으로 해봤나”, “피의자를 대사에 임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생각 안 들었나” 등 기자들의 질문에 “특검에서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답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정민영 특검보는 앞서 “이시원 전 비서관은 채 상병 사망 사건 발생 당시부터 일련의 수사 외압 의혹이 발생한 시기, 그리고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한 주호주대사 임명부터 사임까지 이르는 전체 기간 동안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재직했다”고 설명했다. 공직기강비서관은 고위 공직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담당한다. 특검팀은 이 전 비서관이 관여한 이 전 장관에 대한 인사 검증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 전 비서관은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로 지난달 특검팀에서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았고 이 전 장관 도피 의혹과 관련한 조사도 지난 22일 한 차례 받았다. 특검팀은 이 전 비서관에 대한 1차 조사 이후 외교부 장·차관 등에게서 확보한 진술 등을 토대로 이 전 비서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수연 기자 link@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주 전남 행정통합
    광주 전남 행정통합
  2. 2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4강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4강
  3. 3임창우 재계약
    임창우 재계약
  4. 4경제성장전략 지방 지원
    경제성장전략 지방 지원
  5. 5트리플에스 악플러 법적대응
    트리플에스 악플러 법적대응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