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서 'AI 홈' 힘준다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AI 홈' 경험을 인도 시장에 선보이며 AI 홈 리더십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4일 인도 IT 기술의 메카인 뭄바이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omplex, BKC)에서 지난 IFA 2025에서 선보인 'AI 홈 – 미래 일상을 현실)'를 주제로 삼성 AI홈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인도 시장에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선보인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삼성의 갤럭시 AI, 비전 AI, 비스포크 AI를 소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각각 모바일·디스플레이·가전 대상 삼성의 AI다.

삼성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AI 홈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각각의 AI와 신제품을 AI홈 시나리오에 맞춰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미래의 일상을 현실화 한 삼성 AI 홈은 인도 가정에 더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인도 내 3개의 R&D 센터가 삼성의 AI혁신을 인도 시장에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