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관 속 누운 여성…"폐소공포증 생길 듯"

한 여성이 크루즈 선박 바깥에 달린 미끄럼틀 안에 누워 있습니다.

투명한 관 아래로 거센 바닷물이 그대로 보이는 게 아찔하죠.

미국 한 크루즈 선박의 인기 탑승 시설인 미끄럼틀을 이용하다가 일어난 사고입니다.

원래 약 50미터 높이에서 물살의 힘으로 미끄럼틀 아래를 향해 내려가야 하지만 갑자기 안에 갇히면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 겁니다.

황당한 사고인데 알고 보면 처음 있는 일도 아니라고 하네요.

시설물 안쪽으로 비상 탈출구가 있어 직원이 열어주면 빠져나올 수 있다는데 없던 폐소공포증도 생길 것 같은 이 상황, 놀러 가서 굳이 경험하고 싶은 사람은 없겠죠.

(화면출처 : 틱톡 imfactfulmedia, rdindependente, imageoftheseas, croatiantravellers)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