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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서 2025 바다미술제 개막…17개국 46점 전시

연합뉴스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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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바다미술제

2025 바다미술제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2025 바다미술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시의 주제인 '언더커런츠: 물 위를 걷는 물결들'은 보이지 않거나 소외된 존재와의 관계를 탐색하고 수면 아래의 흐름과 생태적 리듬을 탐구해 공존과 생존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다.

6년 만에 다대포로 돌아온 바다미술제는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 생태길, 몰운대 해안산책로뿐 아니라 다대소각장과 몰운커피숍 등 비어 있던 공간을 새롭게 활용했다.

전시는 김금화와 베르나 피나(Bernard Vienat) 두 감독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17개국 38명의 작가가 참여해 4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저항, 흔적, 회복이 공존하는 다대포에서 과거·현재·미래의 풍경을 다양한 언어로 그려내고, 시민참여 작업과 커뮤니티 중심의 협업을 통해 연대와 공존의 방식을 제안한다.

전시 외에도 어린이 워크숍, 작품 연계 워크숍, 토론과 대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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