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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달러 반납한 비트코인…이더·리플 6%대 급락 [투자360]

헤럴드경제 유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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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5일 이후 처음
지표상 고용지표 우려 다소 완화
금리인하 불확실성도 자극
대규모 파생상품 청산 등 여파
[연합]

[연합]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비트코인이 3주일 만에 다시 10만달러대로 떨어진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고용 우려가 다소 완화된 지표가 발표되면서 금리인하 불확실성을 키운데다 대규모 파생상품 청산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3.53% 내린 10만9541달러를 기록했다. 11만달러선 아래로 밀려난 건 지난 9월 5일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은 5.93% 내린 3909달러, 리플은 6.45% 하락한 2.75달러, 솔라나는 7.2% 감소한 196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하락은 미국 고용시장이 다소 양호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금리인하 불확실성을 자극한데다 대규모 청산 여파 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9월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8000건으로, 전주(23만2000건)보다 1만4000건 줄었다. 시장 예상치(23만3000건)도 밑돌았다. 최근 노동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는 우려를 다소 완화했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고용 둔화를 이유로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4.0~4.2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상공회의소에서 연설을 통해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상방 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고용 리스크는 하방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도전적인 상황”이라고 재차 우려한 바 있다. 금리인하에 힘을 실었던 노동시장 우려를 다소 완화하는 지표가 나오면서 금리인하 불확실성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파생생품 청산도 영향을 미쳤다. 미결제약정이 4.21% 증가하면서 1조1300억달러에 달한 가운데 평균 펀딩비율이 음수로 전환되면서 과도한 숏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로 인해 하루에만 17억달러 규모가 정리되면서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이 특히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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