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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9월 하순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남부 곳곳 비

연합뉴스TV 노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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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 날씨가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제주 해안 지역 중심으로는 2008년 특보 운영 이래 역대 가장 늦은 폭염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체감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직 남부 곳곳에는 가을비가 가끔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전북은 내일 아침까지, 경남은 오후까지, 호남과 제주는 밤까지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 최대 60mm, 남부에5~40mm 전망됩니다.

비가 오는 남부와 제주는 흐리겠지만, 중부는 맑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엔 전국에 끼는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은 시야가 200m 미만으로 더 좁혀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아침 기온은 대부분 20도를 밑돌며 출발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중부 지방에서 서울 28도까지, 수원과 대전 27도 보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아침은 20도를 웃돌겠습니다.

또 한낮에 대구 29도, 서귀포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토요일엔 충청 이남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이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안개 #남부제주비 #가을 #제주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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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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