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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앙가 콤비, 망할 줄 알았는데…음바페-비닐신처럼" 통계 매체 전망도 깨부순 '흥부 듀오'→"영광적인 시즌 될 것"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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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듀오와 달리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공존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이적한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미 LAFC에서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당초 LAFC 입단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다. 지난 여름 토트넘에서 선수 생활이 끝날 것이 분명해졌을 때 LAFC는 그의 '첫 번째 선택'이 아니었다"면서 "존 토링턴 LAFC 단장은 손흥민을 설득해야 했고, 33세 손흥민은 토링턴 단장의 행동을 매우 기쁘게 생각했다"고 첫 만남을 조명했다.

물론 LAFC도 처음부터 손흥민을 원했던 건 아니었다.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영입하고자 지정 선수 자리를 비워뒀으나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으며 무산됐다.

그 후 LAFC는 손흥민과 접촉했다. MLS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를 제안했다.



LAFC의 적극적인 공세에 마음의 문을 연 손흥민은 입단 후 7경기를 뛰고 무려 6골을 넣었다. 최근 3경기에서는 5골을 몰아쳤고,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경기에서는 MLS 진출 후 첫 해트트릭까지 달성했다.


풋몹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지금, 손흥민이 LAFC가 원래 원했던 공격수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2000만 파운드(약 377억원)라는 이적료는 이미 잘 쓴 것으로 보인다"면서 "손흥민과의 생활은 매우 행복하다"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공존 문제도 큰 문제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LAFC에서 어느 위치에서 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항상 왼쪽 측면에서 가장 편안한 플레이를 펼쳤으나 부앙가가 이미 왼쪽 측면을 맡고 있었다. LAFC가 최고의 두 선수를 어떻게 같은 공격진에 배치할 수 있었을까? 이는 음바페-비니시우스 문제와도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부앙가와 손흥민이 실제로 함께 경기에 나서기 전까지는 문제였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전혀 난제가 아니었다. 두 선수는 본능적으로 잘 어울렸고, 손흥민은 대체로 중앙에서 뛰고 있다. 첫 경기부터 두 선수의 호흡은 아주 좋았고, 최근 두 경기에서는 두 골을 합작했다"고 조명했다.



매체는 또한 경기장 밖에서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짚었다.

매체는 "LA에서 손흥민의 영향력은 경기장 밖에서도 지대했다. 리오넬 메시의 영입이 MLS에 새로운 팬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었다면 LAFC의 새 공격수는 리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르브론 제임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이 이끄는 LAFC는 우승 경쟁팀들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손흥민의 MLS 첫 시즌은 영광으로 마무리될지도 모른다"며 손흥민이 합류한 LAFC가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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