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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 주민 70만 명 대피..."하마스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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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 대한 지상전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현지 주민 3분의 2가량이 대피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군이 주민 약 100만 명 가운데 70만 명이 가자시티를 떠난 것으로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현지 시간 24일 가자시티 남부를 시찰한 뒤 현지 주민들을 향해 한 연설에서 "하마스에서 벗어나라"고 밝혔습니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하마스가 인질들을 석방하고 무기를 포기한다면 전쟁과 고통은 끝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하루 동안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테러리스트, 군사시설, 무기고 등 170여 곳의 목표물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알자지라 방송은 가자지구 중부 자와이다 마을의 한 가정집이 폭격당해 1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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