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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앙가 다 덤벼! '오피셜' 공식발표…메시, 득점왕 싸움 걸어오자 바로 23-24호골 폭발 → 다시 득점 1위

스포티비뉴스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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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3)을 등에 업은 드니 부앙가(31, 이상 로스앤젤레스FC)의 기세가 상당하다. 그런데 '축구의 신'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다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LAFC가 득점왕 배출의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이 합류하면서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전체의 판도를 흔드는 동시에 득점왕 싸움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손흥민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부앙가가 폭발적인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면서 리오넬 메시(38, 인터 마이애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부앙가는 최근 몇 주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 나흘 전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22호골로 메시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더불어 MLS 역사상 최초로 세 시즌 연속 20골 이상 터뜨린 최초의 선수로 등극했다. 동시에 LAFC의 전설인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구단 역대 최다골까지 장식했다.

최근 4경기에서만 8골을 몰아친 부앙가의 놀라운 득점 행보에 손흥민의 기여가 상당하다. MLS 공식 홈페이지는 “부앙가는 최근 4경기에서 두 차례나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그의 결정력은 손흥민이 합류한 뒤 눈에 띄게 성장했다”고 전했다. 미국 ‘시티즌 트리뷴’ 역시 손흥민과 부앙가의 호흡을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케인 듀오와 비교하며 “손흥민은 잉글랜드에서 전설적인 공격 파트너십을 만들었고, 이제 MLS에서도 그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존재는 단순한 보조선수가 아니다. LAFC 유니폼을 입은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팀 공격의 핵심이자 흐름을 바꾸는 주인공이 됐다. 7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아 자신의 기록 역시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여기에 부앙가에게 직접 기회를 연결하고, 간접적으로 공간을 만들어주며 득점왕 킹메이커로 떠올랐다.

손흥민과 부앙가의 합동 공격으로 득점왕 경쟁이 다른 노선을 탈 것이라는 예상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MLS에는 축구의 신이 존재했다. 부앙가가 22호골을 맞추자마자 메시는 뉴욕시티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달아났다. 상대 가랑이 사이로 침투패스를 연결하는 특유의 연계를 보여준 메시는 왼발 칩슛과 오른발 마무리로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득점 1위를 탈환했다.


뉴욕시티를 맞아 풀타임을 소화한 메시는 2골 1도움에 더해 기회 창출 5회, 빅찬스 창출 3회, 유효 슈팅 4회 등 전방위에서 영향력을 끼쳤다. 이 활약으로 메시는 올 시즌 리그 23경기에서 24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다시 단독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부앙가를 2골 차로 밀어냈다.



부앙가의 반격도 곧 펼쳐질 전망이다. '흥부 듀오'라 불리며 득점을 몰아치고 있는 손흥민과 부앙가를 앞세운 LAFC는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맞붙는다.

최근 경기만 했다하면 뜨거운 발끝을 과시하는 손흥민과 부앙가가 또 찰떡 호흡을 보여줄 것이 유력해 달아난 메시를 곧바로 쫓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손흥민이 보다 더 상대 시선을 분산시켜주면 부앙가가 오로지 득점에만 전념할 수 있어 득점왕 경쟁에서 메시를 끝까지 따라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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