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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쌍둥이 산후우울증' 벌써 극복…♥남편 옆 '최애' 수호 태담에 "걱정 해결"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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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최애 수호를 만났다.

24일 유튜브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최애가 태교를!? 세계최초만삭 임산부를 위한 美친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임라라 손민수 부부는 지난 2023년 5월 결혼해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10월 쌍둥이를 출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손민수는 출산을 앞둔 아내 임라라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14년째 임라라의 '최애' 연예인인 엑소 수호를 초대한 것. 수호는 이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인연도 있다.

수호가 집에 등장하자 임라라는 깜짝 놀라 소파에서 일어나며 '찐팬'의 반응을 보였다. 손민수는 "쌍둥이 임신해서 고생하는 라라에게 뭐가 좋을까 하다가 제일 먼저 떠오른 분이 수호천사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수호가 임라라의 태교를 위해 라키뚜키(태명)에게 동화책을 읽어줬다. 임라라는 "제가 지금 31주다. 20몇 주까지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만 인식할 수 있는데 이젠 타인의 목소리를 인식할 수 있는 청각이 됐다더라. 수호 님 목소리를 기억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수호는 라키, 뚜키에게 "건강하고 행복해. 그리고 사랑해"라며 태담도 들려줬다. 수호는 "지인 중에 만삭인 분 이렇게까지 가까이 있던 적이 없는데 오늘 이렇게 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출산하고도 호르몬 때문에 산후우울증이 올 수 있다더라. 그때마다 이거 보면 되겠다"고 말했고, 임라라는 수호에게 미리 산후우울증을 방지할 수 있도록 덕담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수호는 "라라님, 출산 축하 드린다. 아기가 너무 예쁘게 태어났다. 혹시 그래도 또 아기 키우다 보면 조금 힘들 수도 있지 않나.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그래도 제가 있지 않나. 저희 엑소가 있지 않나. 그때 쯤이면 엑소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오지 않았을까 싶다. 그때는 또 위로 받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산후우울증이 왔을 때를 위해 미리 영상편지도 찍었다.

이에 임라라는 "사실 요즘 걱정하고 있었다. 쌍둥이면 산후우울증이 세게 올 수도 있고 해서 저희끼리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오늘 해결됐다. 제가 힘들어하면 이 영상을 보여주면 된다"며 감격했다.

사진=유튜브 엔조이커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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