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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코나아이, 국토교통위 국감 증인 채택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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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수수료·독과점 논란 등 쟁점 부각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10월 국정감사 증인 명단을 확정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코나아이 등 주요 IT기업 관계자들이 증인석에 오르게 됐다.


국토위는 25일 공개한 명단에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류 대표는 오는 13일 국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택시업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독과점 구조, 기사 대상 불공정 대우, 수수료 부과 문제 등에 대한 질의를 올해에도 받을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 제기하는 대통령실 특수 활용과 관련한 배임·횡령 의혹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역시 증인으로 선정됐다. 조 대표는 20일 열리는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택시요금 정산 수수료 결제 구조와 관련해 제기된 과도한 부담 논란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호덕 전국개인택시운송조합 부산 이사장은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류 대표가 증인으로 나서는 13일, 김 이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수수료 부과와 배임·횡령 의혹 문제를 현장의 시각에서 직접 제기할 계획이다.

이번 국감에서는 플랫폼 기업의 시장 지배력과 수수료 구조가 다시 주요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택시업계와 플랫폼 간 갈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국회의 질의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코나아이의 사업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검증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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