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가 식당 부실 반찬에 불만을 드러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
배우 남보라(35)가 한 식당 반찬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남보라는 지난 24일 SNS(소셜미디어)에 "김치찜에 김치 반찬. 먹을 게 김치밖에 없다"는 글과 함께 셀카를 비롯한 음식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김치찜 주변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양파와 쌈장 등이 밑반찬으로 놓여 있다.
남보라는 "김이라도 주지 양파는 왜 주나"라면서 "배는 고프고 먹기는 싫고 배는 고프고. 에휴 점심 선택 실패"라며 가감 없이 불만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선 "사장에게 직접 말하면 되지 SNS에 올리는 이유는 같이 욕해 달라는 건가" "물가가 많이 올라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나도 저런 반찬 구성이면 두 번은 안 갈 것 같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에 13남매 장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듬해 배우로 데뷔해 2011년 영화 '써니',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남보라는 교회 봉사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동갑내기 사업가와 지난 5월10일 결혼식을 올렸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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