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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자동화와 데이터 보호 강화...Synology, 국내 엔터프라이즈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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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Solution Day 2025

Synology Solution Day 2025


Synology Solution Day 2025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500여 명 이상의 IT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 데이터 및 워크로드 보호, 비즈니스 생산성, 영상 보안 등 Synology의 최신 혁신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업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사업부 조앤 웡(Joanne Weng) 디렉터

국제사업부 조앤 웡(Joanne Weng) 디렉터


Synology의 25주년을 맞아, Synology 국제사업부 조앤 웡(Joanne Weng) 디렉터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고객과 파트너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Synology의 솔루션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총소유비용을 절감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정교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물론, 특히 한국 시장에서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ynology 시니어 세일즈 석미은 매니저

Synology 시니어 세일즈 석미은 매니저


Synology의 석미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올해 기업들이 AI·자동화에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데이터 보안과 복구 역시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고 있다”라며 “Synology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부응해 NVMe SSD 듀얼 컨트롤 스토리지 솔루션인 PAS7700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점점 늘어나는 해킹과 데이터 유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혁신을 추구하면서도 안심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ynology 고객사 패널토크

Synology 고객사 패널토크


이번 행사에는 Synology 고객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정경환 차장과 ㈜한화 건설부문 강석현 과장이 패널 토크에 참여해 Synology 솔루션을 활용해 자사의 데이터 관리와 보안을 강화한 경험을 공유했다. 코리아크레딧뷰로 정경환 차장은 “Synology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 사내 가상 서버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복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운영 유연성도 크게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한화 건설부문 강석현 과장은 “Synology의 백업 솔루션을 통해 RTO를 크게 단축했으며, API 기능을 사내 시스템과 연동해 IT 권한 작업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Synology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시

Synology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전시


Synology는 액티브-액티브 듀얼 컨트롤러와 엔드 투 엔드 NVMe 기술을 탑재한 고성능 PAS 시리즈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보안성과 스토리지 효율성을 강화한 DSM 7.3의 새로운 기능을 미리 공개했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Synology Tiering 기능은 자주 사용되는 '핫' 데이터를 고성능 스토리지에 보관하고, 사용 빈도가 낮은 '콜드' 데이터는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티어로 자동 이동시켜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최근 출시된 DP7200과 APM 1.1을 통해 ActiveProtect의 새로운 업데이트가 소개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는 워크로드 지원을 확대하고, 사이버 회복력을 강화하며, 컴플라이언스를 간소화했다. 특히, WORM(Write Once, Read Many) 기술을 통한 불법 삭제 방지, 네트워크 격리를 통한 안전한 접근 등 불변성과 에어갭 기술이 강화되어, 오프사이트 백업과 불변 사본을 포함한 견고한 3-2-1-1-0 백업 전략을 지원한다.


Synology는 카메라,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완전한 영상 보안 생태계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사람, 차량, 침입을 탐지할 수 있는 최신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 손쉽게 구축 가능한 C2 Surveillance 클라우드 플랫폼, 그리고 Synology 시스템과 매끄럽게 통합되는 최신 카메라 라인업을 직접 확인했다.

디지털 전환은 조직의 지속 가능성에 필수적이다. Synology는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Office Suite를 넘어, 메시징과 화상회의가 통합된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선보였다. 또한 문서 관리에 AI 기반 생산성 도구를 적용하고, 이를 Synology AI Console을 통해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업은 온프레미스 AI 서버와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결합하여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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