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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합작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11월 개봉…200만 사로잡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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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한국·베트남 합작 감동 휴먼 드라마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거리의 이발사로 일하며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혼자 돌보는 아들 '환'이 한 번도 본 적 없는 한국에 있는 형에게 엄마를 데려다 주기 위해 떠나는 휴먼 감동 드라마.

공개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포스터는 아들 '환'이 엄마를 업고 있는 행복한 모습과 함께 개봉 기대감을 자아내는 영화의 핫이슈들이 배경으로 삽입되어 이목을 끈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베트남에서 지난 8월 개봉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며 흥행에 성공한 한국 베트남 합작의 2025년 최고의 감동 흥행작임을 알 수 있게 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200만 명 돌파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핫이슈는 지난 8월 1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가 개봉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개봉 3주 차 누적 200만 관객을 기록하는 등 베트남 극장가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K-무비 제작진이 만든 이라는 문구는 각본/연출을 맡은 홍진 감독을 비롯 탄탄한 필모를 지닌 한국 제작진들의 K-무비 노하우로 완성한 영화임을 전하며 특별한 합작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감을 더한다.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한국, 베트남 합작 영화로 단순 기술 교류가 아닌 스토리 개발 단계부터 한국과 베트남이 공동으로 창작해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의 완벽한 성공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전 세대 그리고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는 공감 스토리로 베트남 개봉 1주 차에 100만 관객을 기록했고, 개봉 3주 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베트남에서 흥행에 성공해 더욱 이목을 끈다.


여기에 베트남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이자 흥행킹 '뚜언 쩐'이 아들 '환' 역을 맡아 알츠하이머에 걸린 엄마를 돌보는 아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연기해 냈고, 베트남 국민 엄마 '홍 다오'가 엄마 '레티한' 역을 맡아 어린아이가 되어버린 순수한 모습부터 아들을 걱정하는 모성애 연기까지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과 함께 다양한 장르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은 배우 정일우가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 '정민' 역으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국·베트남 합작 프로젝트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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