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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맛피아 "'흑백요리사' 상금 3억, 일부러 전셋집으로 다 썼다"

조이뉴스24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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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셰프 나폴리 맛피아가 '흑백요리사' 우승 상금 3억원을 전셋집 비용으로 썼다고 털어놨다.

26일 방송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 대신 등판한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가 60년 전통의 '무교동 낙지볶음' 맛집을 찾는다.

'전현무계획2'에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 맛집을 찾는다.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 맛집을 찾는다. [사진=MBN·채널S]



이날 '줄 서는 맛집' 특집을 선포한 전현무는 S그룹 정용진 회장 '픽' 닭곰탕 맛집에 이어 "이번에 갈 곳은 관공서, 직장인 밀집 지역인 무교동"이라고 힌트를 던진다. 나폴리 맛피아는 "낙지볶음?"이라며 셰프답게 곧장 정답을 맞힌 뒤 "제가 혀 보호를 하기 위해 술, 담배도 안하는 건데"라고 예상 밖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맵부심 대장' 전현무는 "맛있게 매운 집이라 괜찮을 것"이라고 다독인 뒤, 낙지볶음 맛집으로 그를 데려간다.

식당에 자리 잡고 앉은 두 사람은 고수 맛, 중수 맛 낙지볶음에 매운맛을 중화시켜줄 조개탕까지 주문을 마친다. 전현무는 "'흑백요리사' 상금 3억을 어디에 썼는지?"라며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던진다. 나폴리 맛피아는 "일부러 전셋집을 3억 짜리로 (딱 맞게) 구했다"며 아주 특별한 이유를 덧붙인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성공 루틴을 잘 만들어가는 분이네"라며 감탄한다. 나아가 나폴리 맛피아는 "내 인생은 다 내가 판단한다"며 쐐기를 박고, 전현무는 "내 좌우명도 '내가 정답이다'다. 나랑 도플갱어네"라며 소름 돋아한다.

그러나 '소울 메이트' 탄생에 대한 기쁨도 잠시, 무교동 낙지볶음을 맛본 나폴리 맛피아는 "매운데요. 찌르는 데요"라며 곽튜브급 '맵찔이' 모습을 보여 반전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계획2'는 오는 26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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