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또 다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LAFC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 앤잴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에 4-1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막바지 손흥민은 감각적인 패스로 부앙가의 골을 도왔고 2분 뒤에는 환상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도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후반전 손흥민은 도움을 하나 추가했다. 모란에게 패스를 내줬고 모란이 부앙가에게 찔러주었다. 부앙가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모란과 손흥민 모두에게 도움이 기록됐다. MLS 규정상 기점 역할을 한 선수도 도움이 추가된다.
공격 한 축을 손흥민이 담당했다면 반대편에서는 부앙가가 있었다. 부앙가는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MLS 신기록이 쓰였다. MLS 사무국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이 듀오는 특별하다. LAFC는 MLS 역사상 최초로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달성한 팀이다"라면서 손흥민-부앙가, 흥부 듀오의 3연속 해트트릭을 조명했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스전에서 부앙가가 해트트릭하면서 시동을 걸었고, 이후 솔트레이크 원정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으로 흐름을 이었다. 부앙가가 솔트레이크와의 리매치에서 또다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LAFC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96년 MLS 출범 이후 한 팀이 연속적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10차례 있었는데, 이번처럼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역사적인 기록에 손흥민이 항상 껴있다. 이미 손흥민은 LAFC 합류 이후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리그 역사상 전례없는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MLS에 새로운 현상이 나타났다. 8월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은 이미 여러 골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전례없는 업적을 달성했다. 손흥민의 유니폼은 MLS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를 넘어섰다. 한 달 만에 거의 150만 장이 팔렸다. 메시가 마이애미에서 한 달 동안 50만 장이었는데 손흥민은 그보다 세 배 많은 수치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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