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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간 통상본부장, 美·EU 무역대표와 나란히…양자면담 예정

연합뉴스 정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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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길에 "관세협상, 한국 기업 입장 최대한 반영 위해 최선"
통상본부장, 미·EU 무역수장 등과 기념사진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이 2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사진. 왼쪽부터 여한구 산업부 통상본부장,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셰프초비치 집행위원. 2025.9.24 photo@yna.co.kr [출처=셰프초비치 집행위원 SNS. 재판매 및 DB 금지]

통상본부장, 미·EU 무역수장 등과 기념사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중인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이 2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사진. 왼쪽부터 여한구 산업부 통상본부장,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셰프초비치 집행위원. 2025.9.24 photo@yna.co.kr [출처=셰프초비치 집행위원 SNS.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경제장관회의 계기 미국, 유럽연합(EU) 무역수장 등과 나란히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은 2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아세안 회의 전야에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 파트너들과 회동으로 일정을 시작했다면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여 본부장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셰프초비치 집행위원 등이 주최 측에서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여 본부장이 그리어 대표와 다시 만난 건 일주일여 만이다. 특히 산업부가 이번 회의 참석 계기 현지에서 양자 면담이 잡혀 있다고 예고한 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여 본부장은 전날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교착 국면인 한미 관세협상 관련 "최대한 우리 기업들의 입장을 반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반도체, 철강 등 여러 가지 품목 관세와 관련해서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은 정부가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그리어) USTR 대표와는 여러 가지 다자 협의 논의를 하면서 이런 한미 이슈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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