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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인기 감독들 영화 보고 울분에 찬 험담…그렇게밖에 못 할까” (‘유퀴즈’)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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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I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감독 박찬욱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박찬욱, 이병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찬욱 감독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흥행하기 전까지 8년의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박찬욱 감독은 “평론가 생활을 했다. 글도 쓰고 방송도 출연했다. 비디오 가게도 한 적 있다. 비디오 가게가 유행하던 시절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 감독, 류승완 감독 등과 함께 ‘자랑과 험담’이라는 모임의 멤버라며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는 사람끼리 모여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그런 모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기 있는 선배나 동료가 있을 거 아니냐. 그 사람들 영화 개봉하면 가서 보고 ‘그렇게밖에 못 할까’, ‘어떻게 하면 저렇게 못 찍을 수 있을까’라고 험담했다. 술자리에서 울분에 찬 험담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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