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이 서린 남양주 여유당이 가을 밤 빛으로 물 든다.
경기 남양주시는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야간 문화행사 ‘2025 여유당 야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여유당 별빛산책’ 참가자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야간 문화행사 ‘2025 여유당 야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스터=남양주시 제공) |
아울러 시는 이번 행사의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여유당 별빛산책’ 참가자 사전 접수를 시작했다.
‘여유당 야행’은 정약용유적지를 빛과 체험이 어우러진 문화 향유의 장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시는 유적지 전역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18일에는 사전 신청자 300명을 대상으로 ‘여유당 별빛산책’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남양주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별빛산책은 △하피첩을 주제로 한 버스킹 공연 △나비 마중등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으며 참가자들은 정약용 유적지에서 특별한 가을밤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정약용유적지를 활용한 야간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약용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