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E173, 컴백 앞두고 음원 유출… "경로 파악 중"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BAE173이 컴백을 앞두고 신곡 음원 유출 피해를 입었다.

24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는 "지난 23일 BAE173의 정규 1집 수록곡 음원 일부가 SNS에 무단 업로드됐고, 소속사는 즉시 유출 경로 파악과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신곡 음원 유출 피해를 입은 그룹 'BAE173'. [사진=포켓돌 스튜디오] 2025.09.24 moonddo00@newspim.com

포켓돌 스튜디오 측은 "현재 원인을 신속히 조사 중이며, 모든 과정을 면밀히 점검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내달 발매 예정인 이번 정규 1집은 BAE173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유출된 곡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트랙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예정된 발매 일정에는 변동이 없으며 BAE173은 예정대로 컴백 준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BAE173은 10월 중 정규 1집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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