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평양 무인기 의혹' 尹, 내란특검 소환조사 불출석…"방문조사 응할 것"

뉴스1 정재민 기자
원문보기

尹 측 "방문조사 일정 조율 필요…주말쯤 조사 희망"

尹, 26일 보석 심문엔 참석…재구속 이후 첫 재판 참석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9일 밤 서울중앙지법에서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9일 밤 서울중앙지법에서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 등 외환 혐의와 관련한 특검팀의 소환 요구에 불응했다. 하지만 특검팀의 서울구치소 방문 조사에는 응할 의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24일 오전 10시까지 윤 전 대통령에게 서울고검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나와 평양 무인기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전날(23일) 오후 변호인 접견에서 특검이 요구하면 구치소 방문 조사에 응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특검팀과 일정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주말쯤 조사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특검팀도 신속한 진상규명을 목표로 윤 전 대통령이 출석이 아닌 방문 조사를 원할 경우 이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특검팀은 전날 "내일 출석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재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불출석 사유와 관련해 건강 및 일신상의 사유를 들었다.

현재 윤 전 대통령은 주치의로부터 '실명 위험' 소견을 받았다고 전해졌고 당뇨 악화와 간수치 상승 등으로 식사와 운동이 어려운 상태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 또한 서울구치소 담당자에게 구두로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9일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뒤 특검 수사는 물론 법원의 재판에 일절 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오는 26일 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을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한 건과 관련해 처음으로 열리는 공판엔 참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엔 윤 전 대통령의 보석 심문 기일도 열린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앞서 19일 실질적 방어권 보장과 건강상 이유 등을 사유로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나 지난 7월 10일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 이유로 10회 연속 불출석했다.

ddakb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지영 임신 결혼
    김지영 임신 결혼
  2. 2대통령 방중
    대통령 방중
  3. 3장동혁 계엄 사과 논란
    장동혁 계엄 사과 논란
  4. 4김혜경 여사 상하이
    김혜경 여사 상하이
  5. 5아카소 에이지 강혜원 로맨스
    아카소 에이지 강혜원 로맨스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