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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방산株, 트럼프 대러 강경 발언에 강세

연합뉴스 임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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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계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는 트럼프 대통령(오른쪽)[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유엔총회 계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는 트럼프 대통령(오른쪽)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방산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에 대한 강경 발언 영향에 24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 거래일 대비 3.88% 오른 104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한국항공우주[047810](2.47%), 현대로템[064350](2.24%), 풍산[103140](1.62%), LIG넥스원[079550](1.52%) 등도 오르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현지시간) 러시아 항공기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영공을 침범할 경우 해당 나토 회원국은 이를 격추해야 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 계기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자리에서 취재진이 '나토 국가들이 러시아 항공기가 자국 영공에 진입하면 격추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최근 러시아 드론과 전투기가 폴란드와 에스토니아 등 나토 회원국 영공을 침범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에 나토는 나토 4조 발동에 따른 긴급협의를 하는 한편 '회원국의 군사행동을 포함한 원조'를 명시한 5조 발동 가능성을 러시아에 경고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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