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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이슈] '또' 팔꿈치 반칙→이번엔 '옐로카드'…판정 일관성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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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비슷한 반칙 장면임에도 다른 판정이 나오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와 김포FC는 20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포가 박동진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도중 논란의 판정이 나왔다. 전반 6분 이상기가 조성준과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얼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조성준이 팔꿈치로 이상기의 안면을 가격한 것. 고의적인 장면은 아니었지만 위험한 반칙이었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실과 교신 후 레드카드 여부를 두고 VAR을 진행했다. 결과는 퇴장이 아닌 경고였다. 주심은 마이크를 잡고 "온필드리뷰 결과 김포47번 선수(조성준)의 무모한 스트라이킹으로 인하여 최종 결정은 직접 프리킥, 경고"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K리그는 유독 팔꿈치 가격에 대한 판정이 여러 논란을 낳고 있다. 한 축구계 관계자는 "시즌 시작 전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에서 팔꿈치 사용을 엄격하게 보겠다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선수가 올 시즌 팔꿈치 가격으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그런데 비슷한 장면임에도 주심에 따라 카드 색깔이 바뀌는 상황이 나오고 있다. 자연스럽게 심판진을 향한 팬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 특정 반칙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일관된 판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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