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27일 스타벅스 좌석 30만원”…매진되더니 중고 거래로

이데일리 강소영
원문보기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27일 불꽃축제에 예약제
여의도 바라보는 ‘명당’ 좌석 등 예약 시작하자 매진
이후 ‘웃돈’ 붙어 중고 거래 앱에 ‘30만원’ 올라와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2025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면서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에서는 이날 하루 좌석을 예약제로 운영키로 했다. 가장 ‘명당’으로 불리는 좌석이 20만 원에 달했으나 1시간도 채 안 돼 매진된 가운데 온라인상에선 웃돈까지 붙여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


23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당일 영업 종료 시점까지 스타벅스 여의도선착장점은 내부 좌석을 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좌석은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골든 뷰 존’과 부분 조망이 가능한 ‘실버뷰 존’, 여의도공원 방향의 ‘카페 존’으로 나뉜다. 2인 기준 각각 20만 원, 15만 원, 10만 원에 책정됐다. 여기에는 세트 메뉴도 포함됐다. 별다방 라거 4잔 또는 음료 2잔에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 스낵 꾸러미, 텀블러 등이 제공된다.

당일 저녁 6시 30분까지 한강버스 선착장 앞 구름다리에 도착해 안내 파트너에게 예약 정보를 확인한 후 입장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최소 결제 금액을 결제하지 않을 경우 좌석 이용이 불가능하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밤 11시 50분까지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픈과 동시에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

이후 중고거래 온라인 사이트 및 앱 등에는 웃돈이 붙은 스타벅스 예약 좌석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실제 한 네티즌은 “불꽃축제 직관하세요”라며 20만 원짜리 골든뷰 좌석을 30만 원에 판매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여의도한강공원점.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다만 네티즌 사이에서는 불꽃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감안해야 할 것들을 생각하면 20만 원은 “가성비”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매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일부러 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면 돗자리와 음식 등을 구비해 오전부터 일찍 자리를 잡았다는 시민들의 후기도 들려온다.


인파를 피해 오붓하게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주변 호텔 및 경치가 보이는 뷔페 등 식당을 찾는 이들도 있지만 인근 호텔의 일반 리버뷰 객실 가격은 3배 가까이 올라 300만 원대까지 치솟았고, 심지어 1300만 원을 넘는 객실이 등장하기도 했다.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앱에선 한강 주변 아파트 베란다 대여가 40만~50만 원에 거래되는가 하면 명당 자리를 맡아주는 값으로 수십만 원을 제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은 “명당석을 20만 원에 구매하는 건 가성비가 뛰어난 것”, “3시간 편하게 보는데 맥주 혹은 스낵도 주지 않나”, “화장실도 안에 있으니 편해서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말레이 오픈 결승
    안세영 말레이 오픈 결승
  2. 2무인기 침투 부인
    무인기 침투 부인
  3. 3전북 오베르단
    전북 오베르단
  4. 4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5. 5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