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충북대병원 노조, 24일 예고한 무기한 전면 파업 '철회'

뉴스1 윤원진 기자
원문보기

인력 충원, 임금 인상 등 잠정 합의



충북대병원 노조 기자회견.(자료사진)/뉴스1

충북대병원 노조 기자회견.(자료사진)/뉴스1


(청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 노조가 24일로 예정된 2차 파업을 철회한다고 23일 밝혔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충북지부 충북대병원분회는 이날 교섭에서 사측과 인력 충원, 임금 인상, 복리 후생 등에서 일부 합의했다.

노조는 이번 주 안으로 총회를 열어 잠정 합의안을 작성해 다음 주 전체 조합원 찬반 투표를 하기로 했다.

노조 관계자는 "추석 이후 정부와의 간담회를 열어 세부 사안에 관해 계속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병원분회는 지난 17일 경고성 파업을 한 차례 진행한 뒤 교섭 결렬 시 24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다.

이 병원 노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1151명 중 85.8%가 참여했고, 이 가운데 92%가 찬성했다.

blueseek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2. 2김기현 아내 특검
    김기현 아내 특검
  3. 3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4. 4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5. 5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트럼프 젤렌스키 키이우 공습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