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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원단체 대표들과 첫 간담회…고교학점제 의견 청취

연합뉴스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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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감들과 '고교학점제 간담회'(서울=연합뉴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과 시도교육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9.16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최교진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감들과 '고교학점제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시도교육감들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장관과 시도교육감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시도교육청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9.16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교원단체 대표들과 만나 현장 교원의 의견을 듣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낮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박영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이보미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교원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고 교육부가 23일 밝혔다.

지난 15일 취임한 최 부총리가 교원단체 대표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장 교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 부총리는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으로 약 10년간 세종시 교육감을 지냈다.

그는 이번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운영, 교권 보호, 교원단체와 협력 등 교육 현안에 대해 각 단체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각각의 교원단체는 서로 다른 전통과 성격이 있지만, 교원이 존중받고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는 교육을 만들고자 하는 목표는 같다"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원과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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