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쇼미더머니12' 프로듀서 라인업. (사진 = 소속사·본인 제공) 2025.09.23.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프로듀서 지코(ZICO)와 R&B 싱어송라이터 크러쉬(Crush), 프로듀서 릴 모쉬핏(Lil Moshpit)와 래퍼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2' 프로듀서 군단으로 합류했다.
23일 엠넷에 따르면, 이들과 함께 '쇼미더머니12' 프로듀서 라인업에 래퍼 그레이(GRAY)와 로꼬, 래퍼 제이통·허키 시바세키가 함께 한다.
첫 번째로 지코와 크러쉬가 팀을 이룬다. 지코는 KOZ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보넥도)를 이끈 프로듀서다. 크러쉬는 국내 R&B 힙합을 대표한다.
두 번째로 박재범과 릴 모쉬핏이 짝을 이룬다. 박재범은 모어비전의 수장으로, 보이그룹 '롱샷' 제작에도 나섰다. 릴 모쉬핏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 멤버인 이휘민의 힙합가수 페르소나다.
그레이와 로꼬가 세 번째 팀으로 뭉친다. 그레이는 '몸매(MOMMAE)', '시차(We Are)' 등 힙합 히트곡을 배출했다. 로꼬는 최근 세 번째 정규 앨범 '스크랩스'를 통해 힙한 감성을 재증명했다.
이어 '부산'을 대표하고 환경보호에 나서고 있는 래퍼 제이통과 밴드 '넘넘', '효도앤베이스'의 일원인 동시에 이센스, 비프리 등과 작업한 허키 시바세키가 힘을 합쳤다. 두 사람이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출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쇼미더머니12' 제작진은 "변화기를 맞고 있는 힙합신의 다양한 래퍼들을 소개해야 하는 만큼 이번 시즌 프로듀서들은 특히 자신만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시켜 나가며 경계 없이 도전을 이어가는 아티스트들로 모셨다"고 소개했다.
'쇼미더머니12'는 오는 26일 오후 11시59분(KST)까지 래퍼를 공개 모집 중이다. 장르·경력·국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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