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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국가인정' 프랑스도 동참…미국 "도움 안돼"

연합뉴스TV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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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방 주요국, G7인 영국과 캐나다에 이어 프랑스도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인정했습니다.

반면 미국은 전쟁을 끝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이 서방국들의 팔레스타인 국가 지위 인정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질 석방과 전쟁을 끝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현지시간 22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결정이 가자지구에서의 핵심 목표인 인질 석방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분쟁과 전쟁을 끝내는 데에도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서방의 결정을 하마스에 대한 보상이라고 믿는다"고도 말했습니다.


무력을 사용해도 외교적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하마스에 줄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휴전안이 담긴 편지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폭스뉴스 등은 최근 하마스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인질 절반을 즉시 석방하는 조건으로 60일의 휴전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움직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영국에 이어 G7 회원국인 프랑스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승인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현지시간 22일)> "저는 오늘 프랑스가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함을 선언합니다.”

러시아 또한 중동 분쟁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안으로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은 상징적 의미가 강하지만,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이스라엘을 압박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김소희]

#하마스 #프랑스 #팔레스타인 #국가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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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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