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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법무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

머니투데이 권태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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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24개 대학 선정해 지정서 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정주-취업' 생태계 조성

정성호 법무부 장관(왼쪽 8번째)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총장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정성호 법무부 장관(왼쪽 8번째)이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총장단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지난 22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지정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24개 대학 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정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직접 수여했다. 이어 요양보호사 양성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제도는 초고령 사회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13개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후보 대학을 심사하고, 최종 24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들 대학은 유학생 유치부터 정주·취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지원자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해외 지원자의 유학비자 연령 요건을 완화해야 한다"며 "현장 투입 난이도에 따른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확보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외에도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 △외국인 유학생 일·학습병행사업 운영대학 △TOPIK IBT 시행기관 △사회통합·조기적응 프로그램 운영대학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충청북도 광역형 비자 운영대학 △충북 RISE사업 K 유학생 시행기관 등에 지정됐다.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정주-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10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교육하고 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왼쪽)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왼쪽)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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