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4명·수사관 2명 채용 진행 중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르면 오는 11월 결원인 수사 직렬 공무원들의 채용을 마치면서 정상화될 전망이다.
김백기 공수처 대변인은 23일 오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언론 정례 브리핑을 통해 "결원인 신임검사를 채용하기 위해 지난 17일 면접을 진행했고 이달 말에 인사위원회를 열어 추천 대상자를 정할 것"이라며 "신임 수사관 채용 역시 이번주 정도에 서류 접수가 마감될 것이고 예상대로라면 오는 11월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 수사직열 공무원의 정원은 검사(처-차장 포함) 25명, 수사관 40명이다. 공수처에는 현재 검사가 21명, 수사관이 38명 근무하고 있다. 검사 결원은 4명, 수사관 결원은 2명인 셈이다.
뉴스1 |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르면 오는 11월 결원인 수사 직렬 공무원들의 채용을 마치면서 정상화될 전망이다.
김백기 공수처 대변인은 23일 오전 경기 과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언론 정례 브리핑을 통해 "결원인 신임검사를 채용하기 위해 지난 17일 면접을 진행했고 이달 말에 인사위원회를 열어 추천 대상자를 정할 것"이라며 "신임 수사관 채용 역시 이번주 정도에 서류 접수가 마감될 것이고 예상대로라면 오는 11월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처 수사직열 공무원의 정원은 검사(처-차장 포함) 25명, 수사관 40명이다. 공수처에는 현재 검사가 21명, 수사관이 38명 근무하고 있다. 검사 결원은 4명, 수사관 결원은 2명인 셈이다.
한편 김 대변인은 '검찰 개혁'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것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법제도 전반에 대한 개혁 또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보조를 맞추는 차원에서 상황이 있으면 의견을 내고 있다"고 했다.
공수처는 현재 심우정 전 검찰총장 자녀 채용 특혜 의혹,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표적감사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 표적감사 의혹과 관련해선 최근 최재해 감사원장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