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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한국 최초 ‘화장품 올림픽’서 본상

조선일보 석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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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장품학회서 ‘기초 연구 어워드’ 수상
글로벌 1위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화장품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코스맥스는 지난 15~1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IFSCC에서 ‘기초 연구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IFSCC는 전 세계 화장품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을 공유하는 학술 대회다. 코스맥스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 기업이 IFSCC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전까지 수상 실적은 전무했다. IFSCC는 기초 연구 어워드, 응용 연구 어워드, 요안 위처스 포스터 어워드 등 3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아시아권에서는 주로 일본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코스맥스가 수상을 한 것이다.

한국 최초 본상 수상자는 경서연 코스맥스 R&I(Research & Innovation)센터 책임연구원이다. 경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모낭 오가노이드(인체 모사체)를 활용해 스트레스에 의한 백발(새치) 형성 메커니즘을 구현한 연구 결과를 공개해 수상자에 선정됐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향후 맞춤형 항노화 제품 개발을 위한 포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 경서연 책임연구원이 세계화장품학회에서 발표하는 모습. /코스맥스

코스맥스 경서연 책임연구원이 세계화장품학회에서 발표하는 모습. /코스맥스


코스맥스그룹은 한국,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현지 연구 센터를 설립하고 연구 개발 인력 1100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특허 출원 건수는 2000건에 달한다. 이병주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이번 IFSCC에서 코스맥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R&I 경쟁력을 입증하고, K뷰티의 정수를 이루는 혁신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원료 개발부터 맞춤형 화장품 기술까지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서연 코스맥스 R&I센터 책임연구원이 세계화장품학회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했다. /코스맥스

경서연 코스맥스 R&I센터 책임연구원이 세계화장품학회에서 본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했다. /코스맥스


[석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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