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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연극으로 만나볼까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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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내달 덕수궁서 행사 진행

2023년 열린 행사 모습. /국가유산청

2023년 열린 행사 모습. /국가유산청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대한제국 당시 고종 황제가 외교 사절을 만나던 접견례와 축하 연회가 재현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8∼19일, 25∼26일 덕수궁에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1900년을 배경으로 고종 황제가 미국 공사 알렌과 러시아 공사 파블로프를 접견한 내용을 생생한 연극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역사 기록을 반영해 함녕전을 중심으로 공연이 열리며, 한성판윤 이채연이 등장해 수도 한성의 근대화 노력을 소개한다.

한성판윤은 조선시대 한성을 다스리던 정2품 관직으로 행정과 사법 업무를 겸했다. 오늘날로 보면 서울특별시장과 유사한 직책이라고 궁능유적본부는 전했다.

준명당·즉조당 앞마당에서는 군악대 공연과 검무·사자춤도 볼 수 있다. 행사는 이달 2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예약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1588-7890)로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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