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노하우로 협력사 살리기…올해도 참여한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 협력사 안전보건 기술 지도 현장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가 협력 중소기업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협력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보건 체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안전 전담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대기업의 노하우 전수가 핵심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객실 / 사진=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는 15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기술 지도, 교육·훈련,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협력사들이 위험 요소를 스스로 점검하고 예방 조치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협의체를 만들어 안전보건 정보를 함께 나누는 구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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