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1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내일부터 부산 곳곳 ‘춤-노래-연극’ 향연

동아일보 강성명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28일까지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15개국 예술가, 100여 작품 선봬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세계 각국의 공연 예술가들이 부산에 온다. 부산시는 24∼28일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 지역 곳곳에서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비팜·BPAM)’이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비팜은 공연예술 작품의 글로벌 유통을 돕고,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마켓이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15개국 600여 명의 예술가가 무용·음악·연극 등 100여 개 작품으로 관객을 찾는다. 행사는 24일 오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갈라형 공연으로 문을 연다.

공연 유통 프로그램과 국내외 관계자들의 교류와 정보 교환을 위한 ‘비팜 부스’, ‘비팜 저스트텐미닛’, ‘비팜 넥스트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올해 신설된 ‘지역 창제작 프로젝트’는 경쟁력 있는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작품의 시연 공연을 심사한 뒤 12월경 1위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비팜은 34개국 105명의 해외 공연 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3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여해 공연예술 유통, 국내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큰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2. 2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3. 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4. 4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5. 5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