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백악관 "의사는 'H-1B 비자 수수료' 제외될 수도"

뉴스1 이창규 기자
원문보기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5.9.2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줄 서 있다. 2025.9.2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미국이 전문직 취업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인상한 가운데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의사들은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테일러 로저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대통령 포고문은 예외를 허용하며, 여기에는 의사와 레지던트(전공의)가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변인의 이날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인상하는 포고문에 서명한 후 의사들 사이에서 국제 의과대학 졸업생들의 진입 통로를 차단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것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 H-1B 신청 시 건당 10만 달러(약 1억4000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포고문에 서명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기 건강 악화
    안성기 건강 악화
  2. 2강선우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1억 수수 의혹
  3. 3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21세기 대군부인
  4. 4추신수 명예의 전당
    추신수 명예의 전당
  5. 5손흥민 롤모델
    손흥민 롤모델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