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美 비자 비용 인상하자… 대통령실 “글로벌 인재 유치 기회로”

조선비즈 정민하 기자
원문보기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수수료를 100배 인상한 것과 관련해 “글로벌 이공계 인력의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뉴스1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뉴스1



강 비서실장은 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 이같이 밝혔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지난 정부 시절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우수한 인재가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향했다는 비판이 있었다”며 “우리 정부는 기술 주도 초혁신경제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 대전환 등에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첨단산업 경쟁은 우수인재 유치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미국 비자정책 변화를 글로벌 이공계 인력의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정민하 기자(mi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윤석열 기소 명태균
    윤석열 기소 명태균
  2. 2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3. 3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트럼프 황금열쇠 선물
  4. 4한화 오웬 화이트
    한화 오웬 화이트
  5. 5이이경 용형4 하차
    이이경 용형4 하차

조선비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