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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꽃섬에 국화꽃 두고 오겠다"...수십 명 출동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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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관 고 이재석 경사 순직 사건과 관련해 검찰 전담수사팀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담수사팀은 2인 1조 출동 원칙을 지키지 않은 점 등 사고 당시 부실 대응 정황은 물론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출범하자마자 해양경찰청과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등을 압수수색 한 수사팀은 유가족과 동료 해경에 대한 조사도 신속하게 진행했습니다.

또 조만간 드론 업체 관계자들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영흥파출소와 드론 업체 간 통화 내역과 드론 순찰 일지 등을 제출받아 분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고인 조사가 속도를 내는 만큼, 직권남용과 업무상과실치사,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를 받는 인천해양경찰서장과 영흥파출소장, 사고 당시 당직 팀장 등에 대한 소환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고 이재석 경사 유가족은 이 경사가 순직한 바다 근처 전망대에 모여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네며 오열했습니다.

[고 이재석 경사 어머니 : 재석아 엄마 왔어. 빨리 구조하러 왔으면 재석이 살았잖아. 너무 비통하고 미칠 것 같아.]

이 자리에는 이 경사를 혼자 출동하도록 한 당직 팀장이 찾아와 사죄 의사를 밝혔지만, 유가족은 거부했습니다.


이후 팀장이 사고가 난 꽃섬에 국화꽃을 두고 오겠다며 갯벌로 들어가면서, 해경과 소방대원 수십 명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가족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앞서 해경이 확보한 이 경사의 휴대전화 전원이 켜졌다며, 곧 포렌식 분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수사팀에 다시 나가 앞선 조사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추가로 진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심원보
영상편집: 이규
자막뉴스: 박해진

#이재석경사 #해경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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