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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 3개월 연속 감소…지난달 0.1% 소폭 감소

쿠키뉴스 김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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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한도 年소득 이내 제한…가계대출 규제 영향
대출 전단지. 연합뉴스

대출 전단지. 연합뉴스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기조가 이어지며 이른바 ‘불황형 대출’로 불리는 카드론 잔액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카드론은 일반 은행 신용대출과 달리 담보와 보증이 없고, 별다른 심사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민의 급전 창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약 42조448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말(42조4878억원) 대비 395억원(0.1%) 감소한 수치다. 카드론 잔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월(42조9888억원)보다는 5405억원 줄었다. 규제 효과는 6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난 6월27일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시행하며 대출 규제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규제에 따라 카드론은 기타대출이 아닌 ‘신용대출’로 분류되며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이후 카드론을 포함한 신용대출 한도가 연 소득 이내로 제한되면서 카드론 잔액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신용카드 대금 중 잔금을 다음 달로 넘기는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7958억원으로 전달(6조7873억원) 대비 약 85억원 늘어났다.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2415억 원으로 같은 기간(6조2658억원) 대비 243억원 줄었다.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사에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 지난달 말 기준 1조5811억원으로, 7월 말(1조5283억원) 대비 528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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