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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잘 된 게 맞아"…엑소 수호가 깔아주는 현실적인 '이별 BGM' [쥬크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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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현실적인 이별의 노랫말이 인상적인 신곡으로 리스너들의 '인생 BGM'을 추가한다.

수호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후 아 유)'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22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이번 신보는 수호가 지난 2024년 5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점선면 (1 to 3)'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수호는 그동안 3장의 솔로 앨범을 통해 다양한 '록 음악'을 선보인 바. 이번에도 또 다른 분위기의 록 음악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록으로 '수호 장르'를 구축해온 수호는 이날 발매를 앞두고 자신의 장르를 "반전 매력이 있는 밴드 사운드"라고 정의했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 확실한 사람이라 '수호 장르'에 밴드 사운드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음악의 분위기는 주로 어둡고 마이너한 듯해도 메시지는 희망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편이기 때문에 반전 매력을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이날 발표한 'Who Are You' 역시 밴드 사운드로, 거친 톤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졌다.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과 조화를 이루는 수호의 보컬은 한층 더 성숙해져 곡 몰입을 도왔다.

가사에는 뚜렷한 말 없이도 느껴지는 이별의 기류 속 담담히 마주한 헤어짐의 순간을 담았다. "처음 만난 사이처럼 왠지 어색하네 오늘따라 / 매일 본 넌데 말이 계속 안 나와", "So who are you? / 자 내일이면 우린 다 Free / 더 생각해도 답은 같지 / 이건 잘 된 게 맞아" 등의 현실적인 노랫말이 수호표 '이별 BGM'을 완성했다.


한편, 수호의 'Who Are You'는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2가지로 감상 가능하다. 그밖에 이번 앨범에는 수호가 작사에 참여한 'Golden Hour(골든 아워)', 'Light The Fire(라이트 더 파이어)', 'Medicine(메디신)', 'Birthday(버스데이)', 'Fadeout(페이드아웃)' 등 다양한 록 음악이 담겼다.

사진=수호 'Who Are You' 뮤직비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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