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내로라하는 호텔과 백화점이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유럽과 미국의 '블루칩' 작가 전시회를 열고 있는신세계와 파라다이스가 주인공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신세계갤러리 청담은 다음달 25일까지 유럽 출신 회화 작가 3인의 그룹전 '어바웃 페인팅(About Painting)'을 연다. 2015년 타계했으나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탈리아의 살보를 비롯해 독일의 안드레아스 슐츠, 핀란드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하는 헨니 알프탄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2월 22일까지 미국 인기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를 개최한다.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트로피컬 색채와 경쾌한 화풍으로 담아낸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조엘 메슬러는 약물 중독, 예술가로서의 실패를 예술을 통해 극복한 인물이다.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난다"는 철학을 경쾌한 타이포그래피로 회화에 색 넣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왔다.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회화 '플레이 더 히츠(Play The Hits)' 등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신세계갤러리 청담은 다음달 25일까지 유럽 출신 회화 작가 3인의 그룹전 '어바웃 페인팅(About Painting)'을 연다. 2015년 타계했으나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이탈리아의 살보를 비롯해 독일의 안드레아스 슐츠, 핀란드 출신으로 파리에서 활동하는 헨니 알프탄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2월 22일까지 미국 인기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파라다이스 파운드(Paradise Found)'를 개최한다.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트로피컬 색채와 경쾌한 화풍으로 담아낸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조엘 메슬러는 약물 중독, 예술가로서의 실패를 예술을 통해 극복한 인물이다. "빛은 어둠 속에서 더 밝게 빛난다"는 철학을 경쾌한 타이포그래피로 회화에 색 넣어 위로의 메시지를 건네왔다.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한 회화 '플레이 더 히츠(Play The Hits)' 등 대표작을 만날 수 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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