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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키아누 리브스, 연인과 비밀 결혼설…“올여름 유럽서 식 올려” [미지의 세계]

스타투데이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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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사진|스타투데이DB

키아누 리브스. 사진|스타투데이DB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키아누 리브스와 그의 연인인 예술가 알렉산드라 그랜트의 비밀 결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키아누 리브스가 올해 여름 유럽에서 연인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레이더 온라인에 “결혼식은 매우 친밀하고 조용하게 진행됐다”며 “두 사람 모두 사생활을 중시해 비밀스럽게 치른 결혼식은 그들에게 꼭 맞았다”고 전했다.

알렉산드라 그랜트는 유명 시각예술가이자 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함께 ‘행복의 송가’(Ode to Happiness)를 집필하며 인연을 맺었다.

키아누 리브스, 알렉산드라 그랜트. 사진|스타투데이DB, 알렉산드라 그랜트 SNS

키아누 리브스, 알렉산드라 그랜트. 사진|스타투데이DB, 알렉산드라 그랜트 SNS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던 두 사람은 2019년 공식 석상에서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 바 있다.

다만 결혼설 보도와 관련해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1999년 당시 연인이었던 제니퍼 사임이 딸을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이후 헤어졌으며 2년 후인 2001년 제니퍼는 차 사고로 숨졌다.

키아누 리브스는 한 인터뷰를 통해 “슬픔과 상실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건 항상 남아있는 것”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의 친구들은 알렉산드라 그랜트에 대해 “수많은 비극을 겪어온 그를 치유해준 존재”라고 이야기했다.


‘매트릭스’와 ‘존 윅’ 시리즈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한 키아누 리브스는 할리우드에서 40여년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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