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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황반변성 치료제 국내 품목 허가 소식에 애프터마켓서 사상 최고가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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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CI.

삼천당제약 CI.



삼천당제약의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22일 애프터마켓(After-Market·오후 3시 40분~8시)에서 주가가 강세다.

삼천당제약 주식은 22일 오후 4시 27분 넥스트레이드에서 27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정규장 종가(25만7000원)보다 5.05%(1만3000원) 높은 수준이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정규장에서도 두 자릿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26만1000원)를 새로 쓴 데 이어, 애프터마켓에서도 주가가 더 뛰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의 ‘비젠프리’는 이날 품목 허가를 받았다. 비젠프리는 ‘아일리아(EYLEA·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다. 지난달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은 데 이어 국내에서도 판로가 열리게 됐다.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의 지난해 전 세계 매출은 95억2300만달러(약 13조2000억원)에 이른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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