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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좀 챙겨라!" 가르나초와 '유니폼 교환' 자랑글 게시→팬들 몰매에 결국 SNS 전부 삭제

포포투 김아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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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드 SNS 캡처

사진=아마드 SNS 캡처


[포포투=김아인]

아마드 디알로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개막 후 2번째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첼시는 개막 후 첫 패배를 당하며 6위에 위치했다.

맨유는 승리가 절실했다.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벤자민 세슈코 등을 영입하고도 개막 후 4경기 단 1승에 그치며 심각한 분위기에 놓여 있었다. 첼시 상대로 전반 5분 만에 로베르트 산체스 골키퍼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카세미루까지 퇴장당하며 10명 대 10명으로 치열한 사투를 펼쳤다. 2-1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후 아마드가 팬들에게 크게 비판 받았다. 이날 아마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유니폼을 교환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시즌까지 맨유에서 크게 부진해 팬들 원성을 샀다. 방출 명단에 오르면서 프리시즌 기간 훈련에서 배제됐고, 결국 이적 시장 기간 막바지 첼시행이 성사됐다. 맨유를 떠나기 직전에는 후벵 아모림 감독과 공개적으로 갈등하거나 팬들과 부딪히는 등 여러 논란까지 겹쳤다.

첼시 소속으로 올드 트래포드에 등장하자 팬들 조롱이 쏟아졌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킥오프 전부터, 전반전 중에도 맨유 팬들은 가르나초를 겨냥한 잔혹한 응원가를 불렀다. 가르나초가 워밍업을 할 때도 팬들의 표적이 됐다"고 전달했다. 맨유 팬들은 "아르헨티나에서 온 저 XX는 누구냐? 돈 밝히는 XX는 누구야? 그 이름은 가르나초, 머리도 나쁘고 이제는 트로피도 못 들어 올릴 거다"는 가사가 담긴 노래를 불렀다.


아마드가 가르나초와 유니폼을 교환한 사진을 게시하면서 팬들은 '눈치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화를 냈다. '스포츠 바이블'은 "경기 전후엔 친구 사이가 어딨어, 웃으면서 사진 찍으면 안 돼", "첼시한테 다음엔 아마드를 데려가라고 해라", "아무리 말해도 아마드 폼은 안 좋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아마드는 한때 아모림 감독의 황태자라 불리며 부활포를 쐈지만, 최근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프리 시즌 기간에는 동남아 투어 도중 팬들에게 손가락으로 욕설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가 해당 팬이 자신의 부모를 욕했기 때문이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결국 비판 수위가 심해지자 자신의 SNS 게시물을 전부 내렸다. 현재 아마드의 인스타그램에는 아무런 게시물도 올라와 있지 않다.

사진=아마드 SNS

사진=아마드 SNS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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