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내란 특검, 홍철호 전 정무수석 피의자 조사…김용현은 진술 거부

조선일보 유종헌 기자
원문보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홍철호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이날 “홍 전 수석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전 수석은 지난달에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 박지영 특검보. /뉴스1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 박지영 특검보. /뉴스1


내란 특검은 홍 전 수석이 비상계엄 전후 관련자들과 통화한 휴대전화를 퇴직 이후 교체한 것을 증거인멸 정황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수석은 작년 12월 3일 밤 11시쯤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통화했다.

박 특검보는 “홍 전 수석은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도 배석하는 등 여러 상황을 목격한 인물”이라면서 “관련된 조사도 함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내란 특검은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문 조사하고 있지만, 김 전 장관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김 전 장관이 앞서 특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방문조사 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고, 오늘도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면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장관의 모습이 무엇인지 생각해달라”고 했다.


박 특검보는 24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받지 않았다”면서도 “신속한 진상규명이 목적이기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이 적극 협조한다면 구치소 방문 조사도 오픈돼 있다(가능하다)”고 했다.

[유종헌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상하이 방문
    이재명 상하이 방문
  2. 2U-23 아시안컵 이란전
    U-23 아시안컵 이란전
  3. 3한전 선수들 환호
    한전 선수들 환호
  4. 4안성기 추모
    안성기 추모
  5. 5안보현 이주빈 열애
    안보현 이주빈 열애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