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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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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고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명재완에게 검찰이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대전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사형이 선고되지 않을 것을 대비해 전자장치 부착 30년과 보호관찰 등을 명령해달라고 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죄 없는 피해 아동을 잔혹하게 살해했고, 유족이 뼈에 사무치는 감정으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점, 수십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지만, 수사 단계에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점 등을 이유를 들었습니다.

명 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수업을 마치고 나서던 하늘 양을 유인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고, 경찰이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명 씨의 선고공판은 다음 달 20일에 열립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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