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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5년내 100만달러 넘을 것”

동아일보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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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기요사키 (사진=X (구 트위터)) ⓒ뉴시스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X (구 트위터)) ⓒ뉴시스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을 더 사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 콜렉티브의 공동 창립자 조던 워커가 진행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처음엔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비트코인이 6000달러(약 840만 원)일 때 처음 매수했다. 지금도 ‘왜 더 안 샀냐, 이 바보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을 그렇게 많이 보유하고 있진 않다. 현재 약 60BTC를 보유 중”이라고 했다. 현 시세 기준 약 700만 달러(약 97억5500만 원)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해 석유, 금, 은, 이더리움을 계속해서 매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약 14억 원), 금은 온스당 3만 달러(약 4100만 원)를 넘을 것”이라며 “은 역시 산업 수요와 글로벌 통화 시스템 변화에 따라 급등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기요사키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선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ETF는 ‘종이 자산’이기 때문에 은행 시스템이 붕괴하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ETF가 소액 투자자들에겐 가장 쉬운 투자 수단이라는 점은 인정했다.

미국 달러와 같은 법정 화폐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기요사키는 “어린 시절부터 인플레이션에 노출된 통화를 위해 일하도록 교육받는 것은 ‘범죄’와도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난한 사람들은 ‘진짜 돈’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가난한 것”이라며 “우리의 교육 시스템이 여전히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가짜 돈을 위해 일하도록 세뇌하고, 교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가서 직장을 잡고,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그리고 쓰레기 같은 401(k)(미국 퇴직 연금 계좌)에 투자하라고 가르친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은행이 돈을 찍을 때마다 여러분이 들고 있는 가짜 돈이 더 찍힌다. 나 같은 사람들은 더 부자가 되지만, 서민들과 중산층은 더 가난해진다”고 주장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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